여가생활

딸기로 만들 수 있는 모든 것, 40가지가 여기에…

 한겨울의 추위를 달콤하게 녹여줄 딸기 디저트 뷔페가 돌아왔다. 소노인터내셔널은 제철을 맞은 딸기를 주제로 한 디저트 뷔페 프로모션 ‘윈터 베리 키친’을 소노펠리체 비발디파크와 소노캄 고양에서 동시에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신선한 딸기를 활용한 메인 디시부터 다채로운 디저트, 음료에 이르기까지 약 40종에 달하는 풍성한 메뉴를 한자리에서 맛볼 수 있는 시즌 한정 기획이다. 전체적인 공간은 집에서 직접 쿠키를 굽는 듯한 따뜻하고 아늑한 분위기로 연출되었으며, 곳곳에 배치된 귀여운 쿠키 모양 캐릭터들이 겨울철 홈베이킹의 감성을 더하며 방문객을 맞이한다.

 

프로모션은 두 곳에서 각기 다른 기간과 일정으로 운영되어 방문객의 편의를 더했다. 먼저 강원도 홍천에 위치한 소노펠리체 비발디파크의 ‘더 엠브로시아’에서는 크리스마스 이브인 12월 24일부터 내년 2월 17일까지 뷔페를 즐길 수 있다. 기본적으로는 매주 토요일 오후 5시 30분부터 7시 30분까지 운영되지만, 겨울 성수기인 12월 24일부터 1월 3일, 그리고 밸런타인데이가 포함된 2월 14일부터 17일까지는 매일 문을 연다. 한편, 수도권에서 접근성이 좋은 소노캄 고양의 ‘일라고’에서는 12월 12일부터 내년 3월 22일까지 매주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운영된다. 크리스마스(12월 24~25일)와 연말연시(12월 31일~1월 1일)에는 특별 운영되며, 이용 시간은 오후 6시부터 9시까지다. 두 지점 모두 성인 기준 가격은 9만 9000원으로 동일하다.

 


이번 프로모션의 가장 큰 차별점은 단순히 먹기만 하는 뷔페를 넘어, 방문객이 직접 참여하며 즐거움을 더할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 콘텐츠를 마련했다는 점이다. 입장과 동시에 모든 고객에게 웰컴 쿠키와 함께 데코용 크림이 담긴 파이핑 백이 제공되어, 세상에 하나뿐인 나만의 쿠키를 직접 꾸며보는 재미를 느낄 수 있다. 또한, 각 테이블에는 애프터눈 티 용품이 미리 세팅되어 있어, 뷔페에서 직접 고른 여러 종류의 딸기 디저트들로 자신만의 취향이 담긴 티타임을 자유롭게 구성하고 사진으로 남길 수 있다.

 

체험의 즐거움은 여기서 그치지 않는다. 각 레스토랑의 라이브 코너에서는 셰프가 즉석에서 특별한 선물을 만들어 제공한다. 소노펠리체 비발디파크에서는 셰프가 직접 만든 수제 케이크를, 소노캄 고양에서는 정성이 담긴 수제 딸기잼을 뷔페를 마친 후 돌아가는 길에 환송 선물로 증정하여 달콤한 추억을 집까지 이어갈 수 있도록 했다. 이 밖에도 ‘쿠키맨 엽서 이벤트’와 같은 소소한 참여 프로그램들이 준비되어 있어, 연인, 가족, 친구 등 누구와 방문하더라도 단순한 식사를 넘어선 특별하고 풍성한 겨울의 기억을 남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